업무 인수인계하는 법, 절차 순서 정리 | 인수인계 양식, 퇴사하는 방법 등

 

인수인계란?

조직개편, 인사발령 또는 업무분장 조정 등의 사유로 업무를 인계·인수하는 때에는 해당 업무에 관한 진행상황, 관계문서, 자료 등 모든 사항이 구체적으로 나타나도록 업무관리시스템이나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여 인계·인수서를 작성하여 인계·인수하여야 합니다.


업무인수인계서는 직원이 퇴사를 하거나 부서 이동을 할 경우, 신입사원이 해당 직원의 업무를 넘겨받거나 다른 직원이 새로운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 경우 작성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후임자가 없는 경우는?

업무를 인수할 후임자가 정해지지 아니한 경우와 그 밖의 특별한 사유로 후임자에게 업무를 인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그 직무를 대리하는 사람에게 인계하고, 그 직무를 대리하는 사람은 후임자가 업무를 인수할 수 있게 되었을 때에 즉시 인계하여야 한다



인수인계 방법 및 절차

1 인사발령 등 인계·인수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기존에 담당하던 과제를 모두 종료합니다.

2 업무관리시스템의 실적관리나 고객관리 메뉴 등을 통해 담당 과제와 관련한 실적자료(공식적인 문서 목록, 고객정보 등)를 정리합니다.

3 개인용 컴퓨터에 보관된 자료 가운데 인계·인수가 불필요한 자료들을 삭제하고 이 동용 저장장치(보안 USB등)에 복사합니다. 

4 정리된 업무자료의 구성 및 간략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 개요를 작성합니다.

5 인계자는 규칙 별지 제12호 서식을 활용하여 인계·인수서를 작성합니다.

6 작성된 인계·인수서에 서명할 인수자와 입회자(직근 상급자)를 확인합니다.

7 작성된 인계·인수서는 상급자인 입회자의 검토가 필요하며, 입회자는 인계·인수 내용을 확인하고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8 인계자는 입회자의 검토를 받은 인계·인수서에 서명합니다.

9 인계자는 인수자를 확인하고 대면 인계·인수 일정을 협의합니다.

10 인계자는 인계·인수서를 전달하고 그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며, 기록되지 않은 업무 처리 방법(know-how)이나 업무지식 등도 인수자에게 전달합니다.

11 지역적 격차나 시간적 불일치로 인해 대면 인계·인수가 불가한 경우에는 대면 인계· 인수를 대행할 대리자를 지정하거나 전화, 영상회의 및 이메일 등을 통해 인계·인수합니다.

12 인수자는 인계자가 작성한 인계·인수서를 바탕으로 업무관리시스템 상의 자료 및 전달받은 개인 문서자료 등을 확인합니다.

13 인계·인수서에 기록된 현안‧미결 업무 등에 대해 명확히 확인하고 처리 방안에 관하 여 인계자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합니다.

14 인수자는 인계·인수서의 내용을 충실히 파악한 이후 인계·인수서에 서명하고 그 결 과를 입회자(직근 상급자)에게 보고합니다.

15 직근 상급자인 입회자는 인수자가 인계·인수서를 충실히 파악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인계·인수서에 서명하여 인계·인수 결과보고를 공식적으로 처리합니다.




인수인계 양식


업무인계인수서

 

 

1. 업무현황

. 담당 업무

. 주요 업무계획 및 진행사항

. 현안사항 및 문제점

. 주요 미결사항

 

 

2. 관련 문서 현황

 

 

 

3. 주요 물품 및 예산 등 인계인수가 필요한 사항

 

 

 

4. 그 밖의 참고사항

 

 

 

위와 같이 인계인수합니다.

년 월 일

인계자

(서명 또는 인)

인수자

(서명 또는 인)

입회자

(서명 또는 인)

 


 

비고(이 난은 서식에 포함하지 아니한다)

1. 참관인은 인계자의 바로 위 상급자가 된다. 다만, 인계자가 기관장 및 부기관장인 경우에는 바로 아래 하급자가 된다.

2. 기재 항목이나 내용은 기관의 실정이나 인계인수 사항에 따라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3. 인계자, 인수자 및 참관인의 서명 또는 날인은 생략할 수 있다.




퇴사와 인수인계

퇴사 시 인수인계는 중요합니다. 퇴사 면담 후에는 상사와 함께 각각의 업무는 누구에게 인계해야 하는지, 업무 내용과 기한은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공유해야 합니다.

후임자가 정해지면 인수인계 파일을 꼼꼼하게 작성하고 마지막까지 후임자 성실하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수인계 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팀원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으며 퇴사 후에도 불필요한 연락을 계속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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