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조영술 검사하기!! | 검사 전후 보호자 간호 방법??


Q: 척수조영술이란 어떤 것인가요?

A: 척수조영술이란 척수의 모양을 알아보기 위해 촬영하는 특수한 엑스레이 검사입니다.










Q: 환자는 검사를 받기 이전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검사 전날 저녁 9시 이후로는 밥이나 빵과 같은 고형 음식은 드시면 안됩니다. 검사를 받기 3시간 전까지는 물이나 쥬스 같은 맑은 액체류는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평상시 복용하시던 약은 검사 당일에도 그대로 드실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을 갖고 계신 경우에는 평상시 복용해오던 진통제 약을 검사 전에 투여해도 좋습니다. 만약, 병원의 외래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검사가 끝난 후에 혼자서 집까지 가는 것은 매우 어려우므로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합니다.




Q: 검사실 안에서는 어떻게 검사가 진행되나요?

A: 방사선과 검사실에 도착하면, 엑스레이 테이블에 배를 대고 눕게 될 것입니다. 만약, 이 때 이 자세가 힘들다고 느껴지면 검사자에게 말을 하십시오. (척수조영술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검사자는 등의 한 부분을 소독솜으로 닦고 국소 마취제를 그 부위에 주입합니다. 그런 다음 환자의 척수 가까운 부위에 주사바늘을 찌른 다음 주사 바늘을 통해 특수 엑스레이 촬영을 위한 조영제를 척수의 주변 부위로 투여합니다. 조영제가 투여될 때 환자는 간혹 묵직하다는 무거운 느낌 혹는 압력을 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드물지만 현기증이나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불편감을 느끼신다면 검사자에게 이야기를 하십시오. 조영제가 투여된 후 엑스레이 촬영이 이루어집니다. 엑스레이 촬영이 끝난 후 CT촬영을 할 수도 있습니다. CT 촬영을 하는 데에는 약 20분 정도 걸립니다.








Q: 척수 조영술 검사 직후에는 어떤 과정이 진행되나요?

A: 검사를 마친 다음 침대의 머리 부분을 올린 채 침상에 누워서 약 2시간 가량 회복시기를 갖습니다. 이 동안 원한다면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실 때도 침상에 누워서 침상변기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만약, 검사 후 두통, 허리의 통증, 또는 다리의 통증 등을 느낀다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얘기를 해야 합니다.






Q: 검사 후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나요?

A: 검사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보호자의 부축이 필요하며, 환자가 직접 운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집에 돌아가셔서는 활동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에는 잠시 동안 다른 사람이 돌보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두통을 느낀다면 필요한 경우 매 4시간마다 타이레놀 325mg 정도를 드십시오. 그리고 만약, 두통과 구역질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에게 알리십시오.













Q: 검사 결과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검사의 결과는 방사선과 전문의를 통해 판독을 받은 후 주치의에게 보내어 집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그 판독을 참조해서 환자분과 결과에 대해 상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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