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외시장 거래 특징 | OTCBB vs Pink Sheets
장외시장의 경우 NYSE 나 NASDAQ과 같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종목보다 비교적 투자 위험이 높고 신생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리스크를 잘 인지하시고 투자하셔야 됩니다.
미국 OTC 시장 거래 상위종목

출처 금융투자협회
미국 장외시장은 국내 장외주식 보다 시장과 거래대금 규모가 훨씬 큽니다. 투자자들이 새로 진입하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외시장인 K-OTC의 지난해 시가총액은 31조원으로 미국은 우리 시장보다 20배 이상이나 큽니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 또한 미국은 우리돈 2조 5천억 원 정도로 K-OTC의 700배를 훌쩍 넘습니다.
다만 다우, 나스닥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주식 유통물량과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 장외시장
뉴욕 및 나스닥에 상장되지 않는 장외종목들을 거래하기 위한 시장입니다.
OTCBB(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들을 거래하기 위한 시장입니다. 거래 시세만을 종합하여 제공하므로 재무상태를 평가지 않습니다. OTCBB에서 거래를 원하는 기업들은 SEC(미국증권업협회)에 재무상태 보고의무 있습니다.
OTC 마켓에서 거래되다 이전 상장에 성공한다면 주가 급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Pink Sheets
OTCBB와 마찬가지로 장외주식의 호가가 제공되는 전산망 형태입니다. 단 Pink Sheets는 거래종목들에 대해 SEC에 재무보고조차 요구하지 않습니다. Pinksheet에서는 SEC에 재무상태 보고의무가 없으며 이에 따라 재무구조의 투명성이 부족하여 투자자들이 상당한 위험을 부담해야 합니다.
미국의 주요주식시장
NYSE | NYSE는 미국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거래소로써 상장기준요건이 엄격함 |
NYSE Arca | ETF 중심 거래시장 |
NASDAQ | 3800여개 미국 벤처기업이 주로 상장되어 있으며 상장조건에 따라 Nasdaq Global Select Matket, Nasdaq Global Market, Nasdaq Capital로 구분됨 |
OTCBB & Pink OTC | · OTCBB : 장외종목 거래시장으로써 정기적으로 SEC에 재무상태 보고 · Pink OTC : 장외종목 거래시장으로써 SEC 보고의무가 없으며 주로 파산보호신청시 Pink OTC로 이동되어 거래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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